성남시는 지난 23일 시가 주관한 미혼남녀의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3차 행사에서 21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 2차 때 24쌍을 포함해 이 행사를 통해 모두 60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올해 5차례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매칭이 성사된 이들은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게 되며,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앞으로 두 차례 더 개최됩니다.
4차 행사는 다음 달 28일 화성 제부도에서 60명 참여 규모로, 5차 행사는 11월 19일 성남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100명 참여 규모로 각각 열립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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